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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17 17:03
조회
129
“하느님께서 음악이 아니시라면, 세계는 혼돈이겠지. 그러나 세계는 결코 혼돈이 아니다. 혼돈은 음악이 아닌 우리 속에 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하느님은 음악이시다. 사랑은 음악이다. 그리고 이는 나를 끝없이 행복하게 만든다.”
- 레기날드 링엔바하 지음, 『하느님은 음악이시다』 中
‘하느님은 음악이시다.’ ‘사랑은 음악이다.’라는 이 아름다운 정의를 대성당 설계 시초부터 잊지 않았습니다.
저는 건축주로서 건축가 마리오 보타에게 ‘대성당이 음악이 연주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마리오 보타는 저에게 “신부님은 대성당을 짓기를 원하십니까? 음악당을 짓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되물었습니다.
그의 물음에 저는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첫 번째도 두 번째도 당연히 전례를 거행하는 대성당입니다. 하지만 예술과 문화의 시대에 대성당이 미사만을 봉헌하는 공간이 된다면 아쉬움이 클 것 같습니다. 저는 전례 거행과 함께 대성당 안에서 사람을 위한 아름다운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위한 아름답고 멋진 일 가운데 음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음악은 천사의 말이며 바람에 들려오는 신의 속삭임이고 인간에게 위로를 건네고 영혼을 정화하고 치유해 주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성당이 오케스트라 연주가 가능한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성당의 건축음향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대성당은 국내의 유명한 음악당들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뛰어난 부분도 있습니다. 음악가들 사이에 대성당의 건축음향이 뛰어나다는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멋진 일이지요. 여러 연주자와 연주 단체들이 대관을 요청하고 있으며 ‘음반녹음 할 수 있느냐’는 문의도 오고 패션 화보 촬영을 하고 싶다는 연락도 옵니다. 대성당이 갖고 있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며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가치는 역동적인 생명력입니다. 생명력을 지닌 공간일 때 사람이 찾아옵니다.
마리오 보타의 대성당과 함께 엔드리스 성 요셉 예술원은 복합문화예술 공간입니다. 영화, 연극, 뮤지컬을 상영할 수 있는 블랙박스 공연장이 있습니다.그리고 야외 무대와 야외 공연이 가능한 두 곳의 잔디 광장도 있습니다.
건축 중인 페터 춤토어의 티 채플과 승효상의 순교자 언덕 또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남양성모성지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건축물과 야외 공연이 가능한 광장을 이용해 종교활동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문화와 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엔드리스를 설립합니다. 사단법인 엔드리스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와 치유를 건네는 음악과 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입니다.
엔드리스, ‘끝없는’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 그대로 음악과 미술, 인문학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을 통해 위로를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끝없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4.
엔드리스 사단법인 이사장
이상각 신부
- 레기날드 링엔바하 지음, 『하느님은 음악이시다』 中
‘하느님은 음악이시다.’ ‘사랑은 음악이다.’라는 이 아름다운 정의를 대성당 설계 시초부터 잊지 않았습니다.
저는 건축주로서 건축가 마리오 보타에게 ‘대성당이 음악이 연주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마리오 보타는 저에게 “신부님은 대성당을 짓기를 원하십니까? 음악당을 짓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되물었습니다.
그의 물음에 저는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첫 번째도 두 번째도 당연히 전례를 거행하는 대성당입니다. 하지만 예술과 문화의 시대에 대성당이 미사만을 봉헌하는 공간이 된다면 아쉬움이 클 것 같습니다. 저는 전례 거행과 함께 대성당 안에서 사람을 위한 아름다운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위한 아름답고 멋진 일 가운데 음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음악은 천사의 말이며 바람에 들려오는 신의 속삭임이고 인간에게 위로를 건네고 영혼을 정화하고 치유해 주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성당이 오케스트라 연주가 가능한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성당의 건축음향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대성당은 국내의 유명한 음악당들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뛰어난 부분도 있습니다. 음악가들 사이에 대성당의 건축음향이 뛰어나다는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멋진 일이지요. 여러 연주자와 연주 단체들이 대관을 요청하고 있으며 ‘음반녹음 할 수 있느냐’는 문의도 오고 패션 화보 촬영을 하고 싶다는 연락도 옵니다. 대성당이 갖고 있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며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가치는 역동적인 생명력입니다. 생명력을 지닌 공간일 때 사람이 찾아옵니다.
마리오 보타의 대성당과 함께 엔드리스 성 요셉 예술원은 복합문화예술 공간입니다. 영화, 연극, 뮤지컬을 상영할 수 있는 블랙박스 공연장이 있습니다.그리고 야외 무대와 야외 공연이 가능한 두 곳의 잔디 광장도 있습니다.
건축 중인 페터 춤토어의 티 채플과 승효상의 순교자 언덕 또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남양성모성지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건축물과 야외 공연이 가능한 광장을 이용해 종교활동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문화와 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엔드리스를 설립합니다. 사단법인 엔드리스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와 치유를 건네는 음악과 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입니다.
엔드리스, ‘끝없는’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 그대로 음악과 미술, 인문학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을 통해 위로를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끝없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4.
엔드리스 사단법인 이사장
이상각 신부